와 날씨가 정말 좋아졌다!!!
벚꽃도 점점 많이 펴고 해도 쨍쨍한 것이 정말 봄이 왔는가 봄!!!
뭔가 생명들이 꿈틀 거리는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다.
령이 입덧도 잠잠해졌는데 이럴때 산책을 해야하는데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ㅜㅜㅜㅜㅜ
빨리 코로나가 종식 됐으면 좋겠다....
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봉추찜닭!!!!!
작년에 블로그 체험단으로 먹어보고 반해서 종종 시켜먹는 갓갓메뉴이다~
소짜 하나 시키고 튀김 누룽지 하나 먹으면 딱 좋다.
누룽지가 바삭바삭하면서 양념이 잘 되어있어 찜닭에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.
당면까지 추가했는데 엄청 많이 주셨다.
결국 당면은 남김~
임신한 령이를 위해서 요즘 외식을 자주 한당.
그리고 보드게임 또 사왔다 ㅋㅋㅋㅋㅋ
중고거래 어플로 3천원 주고 산 부자만들기 보드게임인데
알고보니 다이소에서 3천원에 판매 한다 ㅜ_ㅜ
중고로 사서 구김도 있고 말과 카드가 몇개는 없는 것 같다...
좀 더 검색해보고 다이소에서 살 걸...ㅋㅋㅋ
파는 분도 일부러 속인 것 아니었던 것 같다.
실제로 거래 할때는 착함이 느껴졌음 ㅇ_ㅇ
아무튼 게임은 약 2시간이나 걸렸다..... =_=
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3천원 주고 산 것 치고는 꿀잼이다 키키
주말에 아이들하고 같이 할 생각하니 벌써 신난다.
오늘 하루 별점 : ★★★★☆
벚꽃도 이쁘게 잘폈고 보드게임도 재밌었다.
그런데 허리를 삐끗했다 ㅜㅜ
허리 삐끗하면 정말 하루가 괴롭다...
오늘도 침 맞고 왔는데.. 내일은 회사 창고 정리를 한다는데 큰 일이다.
너무 무리하지말아야지..
참, 토요일에는 부모님 뵈러 의정부에 가야한다.
허리야 얼른 나아라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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